계명대, ㈜멀티캠퍼스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김장욱 2022. 11.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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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와 ㈜멀티캠퍼스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9일 계명대와 ㈜멀티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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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확보로 지역 산업 발전 기여
계명대가 ㈜멀티캠퍼스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오른쪽)이 지난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박성태 ㈜멀티캠퍼스 대표이사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계명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와 ㈜멀티캠퍼스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9일 계명대와 ㈜멀티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 양성으로 취업률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멀티캠퍼스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참여 및 협조 △멀티캠퍼스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계명대 인프라 지원 및 협력 △지역별 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사업 발굴 및 취업지원 협력 △교육 활성화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학점 연계 도입 검토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성태 멀티캠퍼스 대표이사도 "계명대의 우수한 인재와 멀티캠퍼스의 교육 콘텐츠, 취업지원으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면서 "협약을 통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돼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는 정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에 발맞춰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과정 등 기업 수요 기반 실무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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