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과 불륜 공방' 노유정 "10년간 방송계 떠나…건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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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방송계를 떠나있던 코미디언 노유정이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영웅'에는 노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유정은 근황을 묻는 말에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이제는 방송계를 평정하고 싶다"며 "본의 아니게 10년 정도 방송계를 떠났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인생의 우여곡절을 참 많이 겪었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1965년생으로 만 나이 57세인 노유정은 최근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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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방송계를 떠나있던 코미디언 노유정이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영웅'에는 노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유정은 근황을 묻는 말에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이제는 방송계를 평정하고 싶다"며 "본의 아니게 10년 정도 방송계를 떠났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인생의 우여곡절을 참 많이 겪었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1965년생으로 만 나이 57세인 노유정은 최근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건강 고민이 심하다. 무릎 관절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나이가 있어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더라. 결국 지난해 관절 내시경 시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상태가 좋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며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떨린다. 다리가 아파 의자만 보면 앉는다. 무릎이 약한 건 몰랐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뜀틀을 뛰어넘다가 무릎이 빠졌다. 어렸을 때부터 습관성 무릎 탈골이 있었다"고 말했다.
노유정은 무릎 보호대와 파스를 생필품처럼 들고 다녔다. 특히 무릎 보호대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다리 보호하기 위해 갖고 다닌다. 많이 걷는 날은 반드시 착용한다. 겨울이 가까워질 때도 꼭 차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유정은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진짜 올해 이렇게 갑자기 (건강이) 훅 나빠질 수 있나 싶다. 예전에는 높은 구두 신고 뛰어다녔는데"라며 "관절이 아프다 못해 고통스럽다. 너무 후회스러운 게 돈 버느라 일밖에 몰랐다. 그러다 보니까 건강이 훅 나빠졌다"고 후회했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4월 협의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 방송에서 이혼 사유에 대해 "이영범이 여배우와 외도를 저질렀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이영범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또 노유정에 대해 "동료 연예인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이게 선무당 사람 잡는 거지 뭔 일이냐. 이게 인간으로 할 짓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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