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부터 뉴진스·'스맨파'까지, '2022 MAMA' 2차 퍼포밍 아티스트 공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2차 퍼포밍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9일 CJ ENM이 공개한 2차 퍼포밍 아티스트 명단에는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이름을 올렸다. (가수 언급 순서는 데뷔 순)
먼저, 시상식 첫째 날인 11월 29일에는 효린, 포레스텔라, 비비, NMIXX, 르세라핌, 스맨파 크루들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효린은 올 상반기 Mnet '퀸덤2'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직접 기획한 것은 물론, 디테일한 무대 연출력까지 선보이면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으로 콘서트, 시상식, 음악방송, 리얼리티까지 섭렵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는 명실상부 'MZ세대 아이콘'으로서 본업인 음악은 물론, 방송, 예능, 영화, 광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 중이다.
NMIXX는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로 데뷔 약 8개월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200에 진입,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맨파' 8크루인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YGX,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크절크, 프라임킹즈(가나다 순)는 연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또 한 번 댄스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상식 둘째 날인 11월 30일에는 지코, 임영웅, (여자)아이들, NiziU(니쥬), INI, 뉴진스가 무대에 오른다. 지코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17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했고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올해 3월 발매한 '톰보이'에 이어 신곡 'Nxde'까지 2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대세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NiziU(니쥬)는 최근 일본 7개 도시에서 첫 단독투어를 성료하고 2개도시 돔 투어를 솔드 아웃하며 '대세 걸그룹' 면모를 입증했다. INI는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데뷔 후 발매된 세 장의 싱글이 잇달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뉴진스는 멜론에서 데뷔곡(‘Attention’, ‘Hype boy’)으로 ‘TOP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Attention’)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하는 등 국내외로 주목받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2022 MAMA AWARDS'는 앞서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ENHYPEN,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한 데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까지 내로라하는 대세 스타들의 출연을 알리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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