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롯데월드와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개장

윤선영 2022. 11. 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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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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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롯데월드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 넥슨 제공

넥슨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먼저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할 수 있다.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센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넥슨은 이번 롯데월드와의 제휴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방문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배찌' 캐릭터 모양의 아크릴 키링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애트모스 사운드를 탑재한 차세대 레이싱 게임이다. 내년 1월 12일부터 PC·모바일에서 글로벌 프리시즌을 시작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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