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안전 종합대책 올해 말까지 수립···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
박경훈 기자 2022. 11.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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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 예방 중심과 과학 기반의 재난관리, 신종?대형?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방안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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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
[서울경제]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 예방 중심과 과학 기반의 재난관리, 신종?대형?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방안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가칭)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를 구성하고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며 “이를 통해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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