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의 반란’ 질링엄, EPL 브렌트포드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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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링엄이 카라바오컵에서 이변을 창출했다.
질링엄은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1-1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브렌트포드의 6번째 키커 미켈 담스고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질링엄이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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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질링엄이 카라바오컵에서 이변을 창출했다.
질링엄은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스폰서명을 따 카라바오컵으로 불리는 리그컵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인 1~4부 리그 소속 구단 총 96개 팀이 출전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리그2(4부) 소속인 질링엄은 프리미어리그 소속 브렌트포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전반 3분 이반 토니에게 선제 실점한 질링엄은 후반 30분 미카엘 만드론의 헤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슈팅은 이날 경기에서 질링엄이 만든 유일무이한 슈팅이다.
전후반 90분을 1-1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브렌트포드의 6번째 키커 미켈 담스고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질링엄이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질링엄은 이날 승리로 무려 26년 만에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같은 4부리그 팀 AFC 윔블던을 2-0으로 제압한 질링엄은 2라운드에서 3부리그 팀 엑서터 시티를 승부차기로 제친 바 있다.(자료사진=질링엄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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