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코성형 했다, 눈은 X” 솔직 고백

이예주 기자 2022. 11. 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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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 SNS 캡처



‘나는 SOLO’ 10기 옥순이 성형수술과 시술에 대해 털어놓았다.

옥순은 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제가 얼굴에 보톡스 외에는 시술같은 것을 많이 해보진 않았다. 그런데 사실 ‘나는 솔로’ 나가기 전 화면에 나올 얼굴이 걱정되더라. 그래서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3회 정도 받았고, 지금은 더 받고 있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옥순은 “코수술은 했다. 어렸을 때부터 코가 컴플렉스여서 수술을 하고 싶었다. 병원을 8군데를 갔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수술을 추천하지 않는 곳도 있더라. 그런데 제 욕심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봤는데 말할 때 콧구멍밖에 보이지 않더라. 깜짝 놀랐다”라며 웃는 한편 “눈은 안했다.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라고 털어놓았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해서 좋다” “충분히 예쁘다” “하든 안하든 예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순은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 화려한 미모와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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