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이변 없었다…저스트 절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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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서 이변 없이 '저스트 절크'가 우승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뱅크 투 브라더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우승자를 가렸는데, 저스트절크는 9만여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위세를 자랑했다.
'스맨파'는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남성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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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서 이변 없이 '저스트 절크'가 우승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뱅크 투 브라더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 경연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삼은 '치어스!(Cheers!)'와 크루의 마지막 춤을 보여줄 '라스트 댄스(Last dance)'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우승자를 가렸는데, 저스트절크는 9만여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위세를 자랑했다. 2위를 차지한 위댐보이즈가 획득한 표의 2배 이상을 얻었다. 엠비셔스가 3위, 뱅크투브라더스가 4위다.
저스트절크는 이 프로그램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지난 2016년 세계적 힙합댄스대회 '바디록(BODY ROCK) 2016'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한 팀이다.
'스맨파'는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남성 버전이다. '스우파'에 비해 화제성은 떨어졌으나 강렬한 춤으로, 마니아 층을 끌어들였다. 다만 '스맨파' CP의 성차별 발언 등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률은 1%대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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