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이변 없었다…저스트 절크 우승

이재훈 2022. 11. 9.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서 이변 없이 '저스트 절크'가 우승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뱅크 투 브라더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우승자를 가렸는데, 저스트절크는 9만여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위세를 자랑했다.

'스맨파'는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남성 버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저스트 절크. 2022.11.09.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서 이변 없이 '저스트 절크'가 우승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뱅크 투 브라더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 경연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삼은 '치어스!(Cheers!)'와 크루의 마지막 춤을 보여줄 '라스트 댄스(Last dance)'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우승자를 가렸는데, 저스트절크는 9만여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위세를 자랑했다. 2위를 차지한 위댐보이즈가 획득한 표의 2배 이상을 얻었다. 엠비셔스가 3위, 뱅크투브라더스가 4위다.

저스트절크는 이 프로그램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지난 2016년 세계적 힙합댄스대회 '바디록(BODY ROCK) 2016'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한 팀이다.

'스맨파'는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남성 버전이다. '스우파'에 비해 화제성은 떨어졌으나 강렬한 춤으로, 마니아 층을 끌어들였다. 다만 '스맨파' CP의 성차별 발언 등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률은 1%대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