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에 총 463면 거점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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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청 '구청사 거점 주차장 증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일산동구청사 거점 주차장은 ▲차량 진출입로 1개 차선 확장(출구 방향) ▲기존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의 연결 통로 신설 ▲지하 진출입 경사로 추가 설치 ▲장애인, 교통약자,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 구역 구획 등 이전보다 더 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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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청 ‘구청사 거점 주차장 증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하 주차장 2138㎡를 증축하고, 상부에 주차장을 조성해 172면의 주차 공간을 증설했다.
일산동구청사 주차장에는 총 463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일산동구청은 지하철역과 중앙로에 맞닿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평소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다.
주변에는 일산문화광장, 관광정보센터, 정발산공원 등 관광시설과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그러나 핵심 상권인 웨스턴돔 내 공영주차장 시설이 전무하고, 일산문화광장 주변 노면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 시 주차난이 심각하다.
새롭게 조성된 일산동구청사 거점 주차장은 ▲차량 진출입로 1개 차선 확장(출구 방향) ▲기존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의 연결 통로 신설 ▲지하 진출입 경사로 추가 설치 ▲장애인, 교통약자,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 구역 구획 등 이전보다 더 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이 개선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차장 확장으로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접근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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