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서울시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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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시 '미술의 창조성과 치유, 10년의 이야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1년부터 10여 년간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 38명의 작품 55점을 선보인다.

삼성문화재단은 아이들의 작품이 잘 부각되도록 전시 공간을 디자인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을 전시 공간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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