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를 위한 ‘별들의 전쟁’ KPGA,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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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0일 개막한다.
KPGA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6억원)'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ㆍ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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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2022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0일 개막한다.
KPGA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6억원)'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ㆍ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즌 총 상금 13억원으로 1억 원을 증액한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상위 시드 선수 63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향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 '상금왕',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2, 호반건설)와 서요섭(26, DB손해보험)을 비롯하여 지난 주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2승을 거둔 박은신(32, 하나금융그룹), 신인왕 포인트 1위 배용준(22, CJ온스타일), 이 대회 초대 챔피언 한승수(36, 하나금융그룹)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들이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상 포인트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시 부여되는 제네시스 포인트는 1,000 포인트이다. 현재 1위부터 8위까지 이번 대회 최종 성적에 따라 대상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 이로써 대상은 7년 연속 최종전에서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와 서요섭, 박은신이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파3홀로 조성된 4개홀(2번홀, 8번홀, 13번홀, 17번홀)에는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다. 2번홀, 8번홀, 17번홀에는 'LG 올레드 TV(77형), 13번홀에는 5천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가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명품 샷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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