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조선의 왕 김영대 앞 기죽지 않는 혼인 사기꾼

박수인 2022. 11.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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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박주현, 김영대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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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금혼령’ 박주현, 김영대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 소랑이 경상 위에 팔을 얹은 채 왕 이헌을 꼿꼿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궁녀가 기세등등하게 왕을 대할 만한 사연이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소랑과 어딘가 모르게 구부정한 자세를 한 이헌의 모습이 담겨 있고, 이들 사이에 오묘한 기류가 느껴지기도. 예측이 되지 않는 지밀나인 소랑과 왕 이헌의 만남에 이들이 펼칠 파란만장한 궁중 라이프가 기대된다. 12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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