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심포지엄…협력방안 모색

민영규 2022. 11. 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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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제1회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장기기증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과 장기기증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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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제1회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장기기증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과 장기기증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 최초 뇌사 장기 기증자 수술을 집도한 윤진한 전 동아대병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이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한 아시아 연합조직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권헌영 전 동아대 의대 교수, 타카시 켄모치 일본 후지타 의대 교수, 루린 마 중국 베이징대 부속 3병원 비뇨기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기증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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