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이용자 소통·신규 IP 준비 지속"

윤선영 2022. 11. 9.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4분기에도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며 신규 IP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 제거 영향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지급한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었다.

'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Voice of Adventurers(VOA)'를 개최하며 이용자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다. 플랫폼별로는 PC 77%, 모바일 16%, 콘솔 7%를 차지했다.

'검은사막'과 '이브' IP(지식재산권)는 3분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검은사막은 '각성 드라카니아', '솔라레의 창'을 선보였고 이브는 한국어에 이어 스페인어 정식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렸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암스테르담, LA 등 국내외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오프라인의 즐거움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4분기에도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며 신규 IP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