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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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무인기공학과 송민서(3학년)씨가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드론 산업과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체 창작·버티포트·공간정보·드론교통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송 씨가 참여한 공간정보 부문은 드론을 활용한 3D모델링 성과물의 UAM 활용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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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인기공학과 송민서 학생,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무인기공학과 송민서(3학년)씨가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파블로항공이 주관했다.
송 씨는 '교내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간정보 탐사드론 기술을 활용한 UAM버티포트(이착륙장) 운영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드론 산업과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체 창작·버티포트·공간정보·드론교통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송 씨가 참여한 공간정보 부문은 드론을 활용한 3D모델링 성과물의 UAM 활용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장 정의태 교수는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제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무인기공학도를 꿈꾸는 제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무인기 설계·제작·제어·운영 등 무인기 전 분야에 대한 체계 통합형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비행체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 및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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