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선거캠프 50대 관계자 ‘공직선거법 위반’…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 박남서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박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A씨(51)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 시장의 선거를 도운 측근 3~4명의 자택·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선거 캠프 관계자들 줄줄이 구속·송치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시 박남서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박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A씨(51)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국민의 힘 영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지역의 20·30대 청년 100여명을 모집, 고령의 권리당원들에 접근해 모바일 투표를 대신 해주고, 특정 후보 지지도 호소하도록 시킨뒤 이들에게 대가성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건넨 금품의 규모를 1000만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 시장의 선거를 도운 측근 3~4명의 자택·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또 동양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박 시장 캠프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해당 사실이 허위로 밝혀지며 지지선언에 관여한 현직 경북도의원이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국감 대통령실, 김은혜·강승규 '웃기고 있네' 파문
- [탐사이다] '논란 증폭' 제주동물테마파크, 유네스코 유산 훼손?
- "군부대도 모자란데…얼마나 죽었는지 몰라요" 이태원 신고자의 절규
- 'SSG 통합우승' 재치만점 눈물 만든 '용진이형' [TF사진관]
- [취재석] 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 '민낯'…말로만 '무한 책임'
- 美 증시, 중간선거 결과 두고 '시선 집중'…국내 수혜주는?
-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민주당내 '의견' 분분
- [60초뉴스] 반환이냐 파양이냐… 文 '풍산개 논쟁' 가세한 홍·탁(영상)
- 네이버, 차세대 성장동력 '커뮤니티' 승부수…블로그·밴드 넘을까
- [원세나의 연예공:감] '슈룹', 창작과 고증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