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지역 초·중학생에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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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상주교도소는 경북 상주시 소재 초·증학교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교장 이웅한) 3명, 사벌초등학교(교장 김은정) 3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금까지 120명에게 2400만 원의 희망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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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달팽이 봉사단' 매년 장학사업 펼쳐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법무부 상주교도소는 경북 상주시 소재 초·증학교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교장 이웅한) 3명, 사벌초등학교(교장 김은정) 3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주교도소는 전 직원으로 구성된 '달팽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명에게 2400만 원의 희망 장학금을 지원했다.
홍순철 소장은 "상주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지역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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