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 검찰 압수수색
허경진 기자 2022. 11. 9. 08:03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가 오늘(9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에게 2014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를 받습니다.
2013년부터 이들에게서 술 접대를 받고 명절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JTBC '뉴스룸' 11월 14일부터 새로워진다 '더 집요하게, 더 다채롭게'
- [단독] 참사 당일 첫 신고에 "강력 해산"…CCTV엔 인파 가득
- 참사 지적 중 '웃기고 있네' 메모…김은혜 "사적 대화, 죄송"
- 논란 하루 만에…문 전 대통령 측, 풍산개 두 마리 '반환'
- 외국인 20여명 우르르…광주 도심 한복판서 '심야 난투극'
- 정부 "27년 만의 의대증원, 무너지는 지역의료 살리기 위한 것"
- 이재명 "연금개혁 타결해야…소득대체율 44~45% 사이 타협 가능"
- '박근혜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 발탁
- [속보] 민주 "이재명 연금 개혁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 사실상 거절"
- 구속심사 마친 김호중, 포승줄 묶여 유치장으로…"반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