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 검찰 압수수색
허경진 기자 2022. 11. 9. 08:03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가 오늘(9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에게 2014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를 받습니다.
2013년부터 이들에게서 술 접대를 받고 명절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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