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128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31명 증가…사망 7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1. 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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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28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96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281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6457명, 사망자는 7명 추가돼 17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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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8일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28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인 7일 2428명보다 700명(28.8%), 1주일 전인 지난 1일 2997명보다는 131명(4.4%)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고령·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96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281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6457명, 사망자는 7명 추가돼 1755명으로 늘었다.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0.2%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자는 1만2233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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