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확진자 다시 급증…3128명 확진,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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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 26명, 고령 26명, 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 등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3128명(국내 3122, 국외 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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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청도 29명, 군위 26명, 고령 26명, 성주 26명, 영양 18명, 청송 17명, 울릉 16명 등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3128명(국내 3122, 국외 6명)을 기록했다.
하루 발생 3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9월 16일 3032명 이후 처음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5967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2281.0명이 확진됐다.
하루평균 발생 인원도 지난 주 2016.0명보다 265명이 더 많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543→ 732→ 1483→ 1700→ 1461→ 1324→ 1334→ 646→ 1504→ 1827→ 1551→ 1372→ 1615→ 862→ 1893→ 2369→ 1970→ 1833→ 1839→ 2049→ 908→ 2526→ 2997→ 2612→ 2361→ 2243→ 2162→ 1054→ 2428→ 3128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18만6457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4만6435명, 구미 21만4048명, 경산 13만4748명, 경주 10만4031명, 안동 7만2422명, 김천 6만2514명, 영주 4만8602명, 칠곡 4만7472명, 영천 4만1146명, 상주 3만6624명, 문경 3만1167명, 예천 2만4877명, 울진 1만8500명, 의성 1만7119명, 청도 1만4794명, 성주 1만4014명, 영덕 1만3732명, 고령 1만465명, 봉화 9795명, 청송 9190명, 군위 7453명, 영양 5196명, 울릉 1989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1755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8곳(162병상)에는 49명이 입원해 30.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1만2233명이 재택치료중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백신접종률은 1차가 전날 47명이 접종해 87.6%, 2차도 47명이 접종해 86.7%, 3차는 80명이 접종해 66.0%, 4차는 87명이 접종해 15.5%, 동절기는 3246명이 접종해 2.3%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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