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웨딩드레스' 73세 디자이너 베라왕, 핫팬츠에 브라 상의 '파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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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의 디자이너 베리 왕이 핫팬츠와 브라 스타일의 컷아웃 상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리왕은 7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2022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 패션 어워즈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한편 베라 왕은 전세계 셀럽들이 사랑하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배우 손예진이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선보인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한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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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73세의 디자이너 베리 왕이 핫팬츠와 브라 스타일의 컷아웃 상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리왕은 7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2022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 패션 어워즈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작은 핫팬츠와 컷아웃 탱크가 특징인 올블랙 룩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세 갈래 땋은 머리스타일과 허벅지 높이까지 오는 스타킹, 우뚝 솟은 플랫폼 힐을 신고, 오바사이즈 선글라스를 낀 채 나이를 잊은 파격을 드러냈다.
친구들과 팬들은 그녀의 SNS에 "베라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정말 나이를 먹지 않는구나", "극세사 다리" 등의 댓글을 달면서 그녀의 섹시한 올블랙 룩을 지지했다.
한편 베라 왕은 전세계 셀럽들이 사랑하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배우 손예진이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선보인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한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nyc@osen.co.kr
[사진] 베라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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