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투 .와 우승뿐?' SSG 대기록, 6개 더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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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대기록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뿐이 아니었다.
SSG는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6차전에서 4-3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정규시즌부터 한국 시리즈까지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이후 144경기 내내 1위를 달리며 리그 역사상 최장기간 1위 팀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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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의 대기록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뿐이 아니었다.
SSG는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6차전에서 4-3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정규시즌부터 한국 시리즈까지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올 시즌 SSG는 지난 4월 초 개막 NC전에서 팀 노히트 노런을 시작으로 우승 향한 발걸음에 나섰다.
또 개막 이후 최다 승리인 10연승을 기록, KBO 역대 최소 경기 15승을 달성했다.
이후 144경기 내내 1위를 달리며 리그 역사상 최장기간 1위 팀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 시리즈 6차전, 우승 트로피와 함께 12년 만의 통합 우승 퍼즐까지 맞혔다.
선수단의 기록도 돋보였다. 개막전 선발 투수 윌머 폰트는 9이닝 퍼펙트를 했다.
다만,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하면서 공식적으로 퍼펙트 게임이 인정되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이 리그 140승 달성을, 6월 최정은 17시즌 연속 10홈런 대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김강민이 역대 최초 대타 끝내기 홈런을 장식했다.
끝으로 SSG는 '우승 구단' 수식어 아래 최고의 팬을 보유함을 증명했다. SSG는 인천 구단 최초 평균 관중 1위에 올라가며 팬들의 화답을 받았다.
이에 정용진 구단주 역시 SSG 우승 직후 마이크를 잡아 "팬 여러분 덕분에 우승했다"라며 "팬분들의 열정이 모든 것을 이끌었다. 오늘 승리의 영광 모두 팬분들께 돌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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