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부공무원 빅데이터 교육실시…행정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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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온라인으로 8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책의사 결정에서 핵심 리더인 간부공무원의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정책결정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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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온라인으로 8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책의사 결정에서 핵심 리더인 간부공무원의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정책결정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안양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김경미 에쓰오씨소프트(SOCSOFT)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경미 이사는 △빅데이터 이해와 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추진계획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사례 및 실무부서에서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교육을 마친 한 간부공무원은 “다양한 지자체의 데이터 분석사업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과 데이터를 통해 어떤 과학행정이 가능한지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요하게 활용된다”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공무원이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면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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