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해양레저 활성화 위한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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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관내 해양레저 특화사업장과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 기업협업센터(ICC)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유진 해운대구 부구청장, 이재형 교수(한국해양대 ICC센터장), 해운대구 특화사업장 4곳(동백섬마리나, 아이리사, 한국해양레포츠 송정마리나, 창조씨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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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관내 해양레저 특화사업장과 한국해양대 해양레저관광산업 기업협업센터(ICC)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유진 해운대구 부구청장, 이재형 교수(한국해양대 ICC센터장), 해운대구 특화사업장 4곳(동백섬마리나, 아이리사, 한국해양레포츠 송정마리나, 창조씨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해운대구가 주최한 ‘해양레저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한 결과에서 비롯됐다.
사업장 4곳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에 가입해 해양레저사업 관련 자문을 받고, 공동연구와 연구기자재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김유진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양레저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에 따른 첫 번째 성과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운대구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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