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찰 비탈길 승용차 추락 2명 사망·3명 중상(종합)

한송학 기자 2022. 11. 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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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한 사찰 인근에서 5명이 탑승한 승용차가 30m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이 사찰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철망을 뚫고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차량에는 70~80대 5명(남성 2명·여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2명은 숨지고 3명은 골정상을 입는 등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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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4분께 남해군 이동면의 한 사찰 인근에서 5명이 탑승한 승용차 한 대가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2022.11.08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한 사찰 인근에서 5명이 탑승한 승용차가 30m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이 사찰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철망을 뚫고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차량에는 70~80대 5명(남성 2명·여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2명은 숨지고 3명은 골정상을 입는 등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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