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딸 처음으로 "엄마" 불렀다…"정말 감동, 놀랄까봐 담담한 척"

2022. 11.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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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42)가 둘째 딸의 "엄마" 소리에 감동했다.

9일 이지혜는 "엄마라고 처음 불러준 순간"이라며 영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둘째 딸 엘리를 품에 안고 "엘리야 엄마 해봐 엄마"라고 말했고, 쪽쪽이를 들고 놀던 엘리는 고개를 돌려 엄마를 바랄보며 "엄마 엄마"라고 힘주어 말해 이지혜가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지혜는 "정말 감동적인데 호들갑 떨면 놀랄까봐 담담한 척 했어요"라고 엘리가 처음으로 '엄마'를 불러줬을 때의 기분을 전했다.

이를 본 방송인 사유리(43)는 "감동"이라고, 가수 양희은(70)은 "눈물날 뻔"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생 첫째 딸 문태리, 지난해 12월 태어난 둘째 딸 문엘리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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