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적재 컨테이너 화물차 위로 '쿵'…1명 부상

이동민 2022. 11. 9.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 야적장에서 4단 높이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아래에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컨테이너 운반 지게차가 작업 중 다른 컨테이너를 건드리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8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 야적장에서 4단 높이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아래에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위로 떨어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 야적장에서 4단 높이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아래에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0대)씨가 운전석에 끼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컨테이너 운반 지게차가 작업 중 다른 컨테이너를 건드리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