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적재 컨테이너 화물차 위로 '쿵'…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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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 야적장에서 4단 높이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아래에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컨테이너 운반 지게차가 작업 중 다른 컨테이너를 건드리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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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 야적장에서 4단 높이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아래에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0대)씨가 운전석에 끼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컨테이너 운반 지게차가 작업 중 다른 컨테이너를 건드리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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