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오는 12일 '추억여행, 그때 그시절' 가을행사 마련

정경규 2022. 11. 9.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진양호공원 가을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억여행-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퓨전마당극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줄타기, 아코디언 연주와 7080 포크송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가득

[진주=뉴시스]진주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진양호공원 가을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억여행-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퓨전마당극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줄타기, 아코디언 연주와 7080 포크송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올해 흥행영화인 ‘오징어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등 장년층이 어린시절 즐겼던 놀이들을 아이들과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프라이팬, 냄비 등 고철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엿과 교환할 수 있는 고물상 체험도 준비돼 있다.

특히 체험 후기를 올리면 그때 그 시절 간식이었던 달고나, 뻥튀기,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가을행사 전날인 11일 오후에는 ‘노을음악회’가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린다. ‘나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등 김광석의 노래와 ‘다리 꼬지마’ 등 통기타 음악이 연주된다. 음악회는 당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북카페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진행된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 물빛축제와 아천 북카페 가을프로그램 등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