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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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둔산 더샵 엘리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의 9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3층의 23개동 2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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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특별공급·15일 1순위·16일 2순위 청약…평당 분양가 1838만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둔산 더샵 엘리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의 9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3층의 23개동 2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형 79가구 △59㎡A형 56가구 △59㎡B형 41가구 △72㎡A형 109가구 △72㎡B형 35가구 △84㎡A형 998가구 △84㎡B형 375가구 △84㎡C형 125가구 △84㎡D형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38만원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2월7~13일 한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시공하며 2025년 초 입주 예정이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19세 이상 대전시·세종시·충남 거주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하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있어 대전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전역과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과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과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울뿐더러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인접해 있어 의료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내에 추가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에 미세한 바이러스와 세균 제거 효과가 기대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이 갖춰진다. 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가 도입되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에 공급되는 2700여 가구의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단지의 품질이 동일하게 시공되고 차별화된 입지부터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둔산 더샵 엘리프’ 모델하우스는 서구 용문동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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