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7~22도

김정화 2022. 11. 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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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2도, 포항 21도, 대구 20도, 구미 19도, 예천 18도, 안동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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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들녘에서 농부들이 단무지용 무와 무청을 수확하고 있다. 2022.11.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의 분포로 평년(14~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2도, 포항 21도, 대구 20도, 구미 19도, 예천 18도, 안동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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