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다” 41살 크리스 에반스, 가장 섹시한 남자 선정[해외이슈]

2022. 11. 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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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41)가 연예매체 ‘피플’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앤트맨’ 폴 러드(53)가 뽑힌 바 있다.

에반스는 7일(현지시간) 피플과 인터뷰에서 “우리 엄마가 가장 행복해할 것”이라면서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을 자랑스러워허지만, 이것은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엄마 리사는 “나는 전혀 놀랍지 않다”면서 “우리 가족은 아들 곁에 있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에반스는 올해 픽사의 ‘버즈 라이트이어’, 넷플릭스의 ‘그레이맨’에 출연했으며 내년에도 애플 TV 플러스의 ‘고스티드’ 등으로 관객과 만난다.

올해 41살이 된 에반스는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집과 보스턴에 있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다.

그는 “나는 6개월 동안 여행가방 없이 살기에는 너무 늙었고, 집에 있는 것이 행복한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에반스는 “결혼과 아빠가 되는 것은 내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턴에서 가장 섹시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날씨가 너무 좋다. 가장 섹시한 건 좋은 학교들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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