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표 저니맨 최익성, 다시 '저니맨'이 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대표 '저니맨' 최익성이 최근 다시 저니맨 생활을 하고 있다.
현역시절 7개구단 유니폼을 입으며 전국을 누볐다면 지금은 강연자로 세상과 만나고 있다.
현역시절 '저니맨'으로 프로야구계의 오뚜기로 불린 최익성이 전하는 강연은 '실패가 곧 끝이 아니다'라는 내용이다.
최익성은 저니맨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중·고·대학야구선수, 그리고 다른 종목 선수들까지 찾아가며 특강을 열고 있다. 이미 배재고 대구고 안동메디텍고 양주HBC학교 서울디자인고 등 많은 곳을 다녔다. 좋은 강연이라는 입소문이 돌며 경일대 이수중 청담고 백송고를 비롯해 여러 학교에서 신청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익성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운동선수 캠페인이다. 가능한 전국각지의 많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최고의 선수가 되는 과정과 상황을 설명한다. 동시에 학생선수들은 프로에 들어가지 못하면 너무 빨리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아직 어린 선수들이고 충분히 많은 기회가 있다는 용기도 심어주고 있다”라고 했다.
최익성은 저니맨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연습생 신화와 KBO리그 7개구단을 다니며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아마 야구뿐 아니라 프로야구에서도 젊은 선수들과 만나 동기부여를 주고 싶은 바람이다. 아마와 프로의 가교역할도 희망한다. 야구의 명언처럼 저니맨의 여정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준엽 처제' 서희제, 반복된 언니 서희원 '임신설'에 극대노 "눈이 멀었나"
- '제2의 이효리' 제이제이 "중국 길거리에서 매니저와 옷 팔아 비행기 푯값 마련" (근황올림픽)
- '본업 가수' 김종국, 축구 실력 어떻길래? "이영표가 잘한다고 해줘" "손흥민은 등 부실" (슛포러
- 강남, ♥이상화 몰래 '3차 술파티'..아내 등장에 동공지진 "술 감춰"('동네친구강나미')
- "사랑꾼 구단주"..정용진, 아내에게 우승메달 선물 "사모님 목에 걸어드렸다"
- 18세 임신 여친에 폭언, 본드+부탄가스 흡입, 경찰 체포까지..'막장' 10살 연상 아빠 등장 (고딩엄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