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 만기 국채금리 하락…중간선거 결과-CPI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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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수익률(가격과 반대)이 중간선거와 소비자물가(CPI)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 4시 기준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은 7.4bp(1bp=0.01%p) 내려 4.138%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금리는 5.6bp 하락해 4.67%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중간선거는 월가가 선호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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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국채수익률(가격과 반대)이 중간선거와 소비자물가(CPI)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 4시 기준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은 7.4bp(1bp=0.01%p) 내려 4.138%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금리는 5.6bp 하락해 4.67%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중간선거는 월가가 선호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퍼졌다.
여론조사, 베팅업체, 애널리스트까지 공화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집권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끄는 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민주당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라는 정치적 교착에 따라 정책적으로 크게 변하기는 힘들고 이는 주식시장이 선호하는 결과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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