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9일)부터 2460개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신유진 기자 2022. 11. 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20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건설공사 현장 가운데 우선 2460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총 1222명의 점검 인원이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20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건설공사 현장 가운데 우선 2460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총 1222명의 점검 인원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물에는 ▲건축물(1375개) ▲철도·지하철(628개) ▲도로(274개) ▲택지(109개) ▲공항(32개) ▲수자원(16개) 등 국토부 소관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

특히 도심지에서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대책과 통행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 건설공사 사고가 많은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 현장, 하도급사가 많이 참여하고 있는 현장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겨울철에는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건설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이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티웨이항공에선 일본·동남아 항공권 10만원대?
8일 '개기월식'… 붉은달과 함께 화·목·토성 관측도?
"빚 10억 있대도"… '64세 재혼' 선우은숙 '달달'
"5년 참아 이혼 서류 작성"… 민지영, ♥김형균과 왜?
[영상] "카메라 뒤에서"… 고현정, 이 정도였나
'조기 출시설' 삼성 갤럭시S23, 어떤 기능 추가됐나
"길 가는데 갑자기"… 이찬원, 코피 흘린 사연
"뭘해도 예뻐"… 김용건, 황보라 향한 달달 애정♥
아파트 외벽 오르던 외국인 남성… 7층서 추락해 숨져
'임창정♥' 서하얀 모델 데뷔… 예쁜 줄 알았지만 '헉'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