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최고 이벤트 ‘그랑프리 티켓’ 쟁탈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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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으로 접어든 경정에서 이제 남은 주요 이벤트는 12월 22일 열리는 그랑프리 결승과 등급 조정이 있다.
그중 총상금 9000만 원에 우승상금만도 3000만 원이 걸린 그랑프리 경정이야말로 1년 중 최고의 이벤트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자들의 경우 지금부터 본격적인 성적 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 시즌 A1등급과 함께 그랑프리 예선 출전 자격을 얻으려는 강자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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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평균득점 상위 24명 출전 자격
내달 개막 앞두고 출발위반 주의보
그랑프리는 예선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 1차 목표다. 예선은 4개의 경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시즌 평균득점 상위 24명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강자들의 경우 지금부터 본격적인 성적 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 시즌 A1등급과 함께 그랑프리 예선 출전 자격을 얻으려는 강자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현재 평균득점 6점대 초반인 선수들은 매 경주 신중하게 풀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즌 평균득점 순위 24위권에 들려면 평균득점 6점 이상은 돼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점수가 여유 있는 김종민, 심상철, 조성인 같은 정상급 선수들도 결코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들의 목표는 예선 참가를 넘어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을 노리는 것인데 예선 코스 배정이 안쪽부터 성적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좋은 코스를 배정받기 위해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강자들이 조심해야 할 점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출발위반이다. 출발위반 시 벌점으로 인해 사고점이 올라가면서 평균득점이 하락하는 것도 문제지만, 출발위반을 받으면 제재 복귀 이후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그랑프리 참가가 제한된다. 현 시점에서 출발위반을 하게 된다면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다.
한편 등급조정이 다가오면서 주선보류를 걱정해야 하는 하위급들은 절실한 마음으로 경주에 나서겠지만 모터가 웬만큼 받쳐주지 않으면 이제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강자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전문가들은 “그랑프리 출전자가 결정되기까지 대부분의 강자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웬만큼 편성이 까다롭지 않는 이상 배당 흐름도 안정적인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베팅 전략도 맞게 세우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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