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2번 뒤집힌 통근버스 ‘출근길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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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일 춘천 후평동에서 리조트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본지 11월 3일자 4면)에 이어 같은 회사의 리조트 통근버스가 6일만에 또다시 사고가 나 10여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일주일새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버스 운행사와 리조트 측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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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위탁업체 “직원교육 강화”
속보=지난 2일 춘천 후평동에서 리조트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본지 11월 3일자 4면)에 이어 같은 회사의 리조트 통근버스가 6일만에 또다시 사고가 나 10여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57분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도로에서 45인승 리조트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은 후 도로를 이탈하면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객 등 10명이 안면부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춘천의 한 여행사에서 약 6년 간 리조트 측의 위탁을 받아 운행하던 통근버스다. 지난 2일 발생한 사고 버스와 같은 회사다.
갑작스러운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자 회사측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블랙박스를 통해 기사들의 업무 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졸음 운전을 할 경우 경고를 하기도 했다”며 “이번의 경우 고라니를 피하다 발생한 사고로 기사가 당황해 핸들을 급조작 한 부분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버스들은 회사소유의 버스로 보험 조치를 통해 수리를 할 방침이다.
일주일새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버스 운행사와 리조트 측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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