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짙은 안개...낮 최고 15~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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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서해안에 있는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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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9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서해안에 있는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6도 등 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8도 등 15~18도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계속 10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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