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춘천에 KLPGA스타 77명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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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경기가 춘천에서 열린다.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오는 11일부터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79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KLPGA 투어 2022시즌은 이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12월 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2023시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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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경기가 춘천에서 열린다.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오는 11일부터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79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에는 올해 상금 순위 70위 이내 선수들과 영구시드권, 2018년부터 메이저 우승자, 2020년부터 정규 투어 우승자, 초청·추천 선수 등 77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의 ‘개인 커리어’가 다수 걸려 있다. 현재 올해 주요 개인상 부문 가운데 대상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아직 1위가 확정되지 않아 이번 대회 결과로 결정된다. 현재 대상 부문 1위는 김수지(26)로 대상 포인트 716점을 모았고 2위 유해란(21)은 648점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포인트 70점이 주어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유해란이 우승할 경우 718점이 돼 2점 차로 김수지를 제칠 수 있다. 다만 김수지가 대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10위 안에 들 경우 유해란의 우승과 관계없이 자력으로 대상을 확정할 수 있다.
평균타수부문에서는 김수지가 70.452타로 1위, 유해란이 70.557타로 2위다. 3위 박지영(26·원주출신)이 70.568타로 바짝 추격중이다. 김수지가 만일 이번 대회에서 이븐파를 친다고 가정하면 70.506타가 되고 이 조건에서 유해란은 9언더파, 박지영은 10언더파를 기록해야 김수지를 추월할 수 있다.
한편 KLPGA 투어 2022시즌은 이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12월 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2023시즌의 문을 연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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