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26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10곳 확대

신현태 2022. 11.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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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개장식이 8일 대화지역에서 열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8일 오후 대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영균 부군수, 최창순 농협군지부장, 이정민 대화농협장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특히 군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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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역 4호점 개장식 열려
기획생산출하회 350여명 조직
건강한 먹거리 안정적인 공급
▲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개장식이 8일 대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개장식이 8일 대화지역에서 열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8일 오후 대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영균 부군수, 최창순 농협군지부장, 이정민 대화농협장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10월 평창영월정선축협 하나로마트에 1호점을 개장한 후 지난해 진부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2, 3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이날 4호점을 개장, 직매장을 확대해 오고 있다. 군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중소농과 가족농, 고령농 및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평창 푸드플랜을 수립, 추진해 오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350여명의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로컬푸드 생산과 출하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오는 2026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10곳으로 확대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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