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수)…맑은 가운데 오전 짙은 안개

이승현 기자 2022. 11.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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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전남내륙과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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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 인근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전남내륙과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나주·보성·장성·장흥 4도, 담양·영광·영암·해남·화순 5도, 강진·함평 6도, 신안·순천 7도, 광양·광주·진도 8도, 완도 9도, 여수 10도, 흑산도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흑산도 17도, 고흥·목포·무안·신안·여수·영광 19도, 보성·진도·장성·완도 20도, 곡성·구례·광양·광주·담양·장흥·해남 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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