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여야 지도부, 현장 찾아 참사 대응 등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지도부는 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현장과 용산소방서를 각각 방문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당내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특위) 위원들과 함께 참사 현장을 찾는다.
이후 이태원 파출소와 이태원 119안전센터도 잇따라 방문해 참사 당일 현장 대응 상황과 보고 체계 등을 보고받고 점검할 예정이다.
특위는 사고 현장 방문에 앞서 용산경찰서에서 참사 당시 지휘체계 등을 살펴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정수연 기자 = 여야 지도부는 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현장과 용산소방서를 각각 방문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당내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특위) 위원들과 함께 참사 현장을 찾는다.
여당 지도부의 참사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위와 특위는 서울 녹사평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사고 발생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후 이태원 파출소와 이태원 119안전센터도 잇따라 방문해 참사 당일 현장 대응 상황과 보고 체계 등을 보고받고 점검할 예정이다.
특위는 사고 현장 방문에 앞서 용산경찰서에서 참사 당시 지휘체계 등을 살펴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이날 오전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 대표는 이날 참사 당일 상황을 비롯해 소방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대응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이태원 파출소를 찾아 압사 참사 당일 현장 대응에 나선 일선 경찰관을 격려한 데 이어 희생자들의 유실물이 보관된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임현규 용산경찰서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