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핵과학자 해커 박사 "북한, 몇 번의 핵실험 하고 싶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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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 과학자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는 현지시간 8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내가 그들 입장이라면, 나는 몇 번의 핵실험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커 박사는 이날 워싱턴DC의 윌슨 센터가 주최한 `원자력 안전과 에너지 개발을 통한 남북교류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의 웨비나에서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말에 "당연히 추가 핵실험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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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 과학자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는 현지시간 8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내가 그들 입장이라면, 나는 몇 번의 핵실험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커 박사는 이날 워싱턴DC의 윌슨 센터가 주최한 `원자력 안전과 에너지 개발을 통한 남북교류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의 웨비나에서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말에 "당연히 추가 핵실험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은 지난 수년간 핵실험이 핵 프로그램과 전체적으로 얼마나 통합돼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왔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추가 실험을 하는 것이 북한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간다"고 말했습니다.
해커 박사의 이런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기술적 필요에 따라 핵실험을 해왔으며 그런 차원에서 북한이 향후에도 추가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해커 박사는 또 북한이 과거 도발 및 미국과의 대화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였다는 점을 거론한 뒤 "현재는 김정은이 러시아와 중국으로 강하게 돌아선 것 같기 때문에 미국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데려오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영변의 우라늄농축시설 내부를 보기도 한 해커 박사는 북핵 전문가로 꼽힙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5071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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