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가 박재숙 개인전 11일부터 갤러리보나르서
2022. 11. 9. 03:02
공예가 박재숙(92)씨의 개인전이 경기도 하남시 갤러리보나르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솜으로 만든 공 위에 자수로 무늬를 불어넣는 ‘손공’ 작품<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다. 1960년대 일본 공예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이후 다양한 색채와 문양을 더해 작가적 특색을 드러내왔다. 구(球)와 색(色)이 만나 우주적 신비함을 내뿜는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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