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품절남 이야기에 긍정→♥김지민 강원도 자택 방문 ('돌싱포맨')[종합]

2022. 11. 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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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그룹 마마무가 출연,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호는 마마무의 먹방에 "이거 나가면 닭백숙 완판이다. 화사가 먹으면 다 트렌드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상민은 "이거 중요한 거,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마마무가 건들면 뭐든지 화제가 된다. 사실은 또 화사가 완판녀"며 "화사가 하면 다 유행이 된다. 화사가 품절시키기로 유명하다. 곱창, 간장게장, 패션까지 화사가 하면 모든 게 다 유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화사는 "먹는 것들이 좀 화제가 됐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김준호는 "화사가 김부각 잘 되자마자 내가 김준호 김부각을 출시했다. 진짜로. 지금도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우리도 좀 품절시켜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화사는 단박에 "아… 죄송하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우리가 그럼 뭐 곱창보다도 못하다는 거냐"며 투덜댔다. 김준호 또한 "못 판대, 못 판대"라며 "상했습니까 형들이"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문별이 "그런데 이제 곧 품절남 되시지 않느냐"며 말하자 김준호는 곧바로 "그렇다. 나는 이제 퍼스트를 예상한다"고 활짝 웃으며 답했다. 그는 현재 9살 연하의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열애 중이다.

하지만 탁재훈은 "아니다, 아니다. 허락도 못 받고 인정도 못 받고 아무것도 못 받았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화사가 "너무 예쁘게 만나고 계시다"며 덧붙이자 김준호는 "나는 뭐… 다르다"라고 '돌싱 포맨' 멤버들과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저기요. (김준호가) 거짓말하다 들켜서 강원도까지 가서 빌고 오고… 예쁘게 만나지 않는다"며 꼬집었다. 이를 들은 화사는 "왜요, 왜요. 강원도를 왜… 혹시?"라며 카지노를 언급했다.

깜짝 놀란 김준호는 "화사야. 무슨 소리냐. 지민이 집이 동해다. 카지노라니. 서울랜드도 안 간다"라고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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