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일대기 ‘탄생’ 교황청 시사회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2. 11.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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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이 바티칸 교황청에서 시사회를 연다.

8일 제작사 민영화사는 "'탄생'의 교황청 시사회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5시 30분 바티칸 뉴 시노드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사회 당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인사하고, 유흥식 추기경 등 교황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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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이 바티칸 교황청에서 시사회를 연다. 8일 제작사 민영화사는 “‘탄생’의 교황청 시사회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5시 30분 바티칸 뉴 시노드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연출자인 박흥식 감독과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 등 출연 배우들이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한다. 이들은 시사회 당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인사하고, 유흥식 추기경 등 교황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는 30일 개봉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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