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구단주=용진이형' SSG 우승, 이유있는 '뜨거운 눈물'

박연준 2022. 11. 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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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정용진은 최고의 구단주다.

SSG 우승 '1등 공신'은 정용진 구단주다.

이에 SSG는 올 시즌 KBO 최초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화답했고, 정 구단주의 아낌없는 투자는 결실을 보았다.

정용진 구단주는 SSG 우승 직후 그라운드에 나와 뜨거운 눈물을 선수단과 함께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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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HN스포츠 인천,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 정용진은 최고의 구단주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SSG 우승 '1등 공신'은 정용진 구단주다.

정 구단주는 지난해 1월 SK 와이번스를 인수하여 SSG 랜더스를 출범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추신수와 김광현 등 최고의 선수 영입, 구단 내부 훈련 인프라 활성과 편의시설 구축 등 선수들에 해줄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용진 구단주는 매주 야구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 팬들과도 소통하며 야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SSG는 올 시즌 KBO 최초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화답했고, 정 구단주의 아낌없는 투자는 결실을 보았다.

사진=MHN스포츠 인천, 권혁재 기자

정용진 구단주는 SSG 우승 직후 그라운드에 나와 뜨거운 눈물을 선수단과 함께 흘렸다. 이후 마이크를 잡아 "팬 여러분 덕분에 우승했다"라며 "팬분들의 열정이 모든 것을 이끌었다. 오늘 승리의 영광 모두 팬분들께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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