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화사 완판 효과로 득달 같이 김부각 출시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때문에 상품을 출시한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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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화사를 두고 "화사가 하면 곱창, 간장, 패션까지 다 유행이 된다. 완판녀다"고 소개했다.

이에 화사는 "음식들만 좀 유행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화사가 김부각을 먹은 뒤에 득달 같이 김부각 출시했다"고 고백했다.

화사는 깜짝 놀라며 "저는 김부각 정말 좋아한다. 간식으로도 먹고 밥에다 김부각만 먹어도 끝난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대뜸 "저희도 품절시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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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