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자랑' 마틴 아담, 헝가리 대표팀 발탁...'쟁쟁한 자원들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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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K리그1 우승 '일등공신' 마틴 아담이 헝가리 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지난달 1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울산의 리그 우승은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마틴의 울산 K리그 우승 견인 소식은 헝가리에도 전해졌고 헝가리 매체들은 마틴의 활약은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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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울산현대의 K리그1 우승 '일등공신' 마틴 아담이 헝가리 대표팀에 발탁됐다.
헝가리 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그리스와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마틴은 유럽 빅리그 공격수들이 버틴 선수들 사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마틴은 2022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1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울산의 리그 우승은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마틴의 울산 K리그 우승 견인 소식은 헝가리에도 전해졌고 헝가리 매체들은 마틴의 활약은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덕분에 헝가리 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다.
한편, 마틴은 칼마르 졸트(DAC), 네메스 안드라스(헹크), 소보슬라이 도미니크(RB라이프치히), 살라이 롤란드(프라이부르크) ,가즈닥 다니엘(필라델피아)와 공격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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