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진선규vs이희준, 신경전에 감정 폭발→극적 화해 [★밤TView]

이경호 기자 2022. 11. 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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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진선규, 이희준이 극적으로 화해했다.

김중돈은 천제인으로부터 이희준의 영화 출연 거부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진선규에게 김중돈이 출연을 거부한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이후 천제인은 장명애(심소영 분)로부터 왕태자 대표, 진선규, 이희준의 과거 사연을 듣게 됐다.

이어 천제인은 이희준을 찾아갔고, 이희준이 출연을 거절한 영화에 진선규에게 제안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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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진선규, 이희준이 화해했다./사진=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 화면 캡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진선규, 이희준이 극적으로 화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에서는 천제인(곽선영 분)이 이희준(이희준 분)의 영화 출연 거부 의사를 철회시키기 위해 머리를 썼다.

이날 메쏘드엔터의 팀장 천제인이 이희준을 만났다. 이희준은 메쏘드엔터 대표 왕태자(이황의 분)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출연하기로 했던 변영주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천제인은 흥분해 이희준에게 "똥 투척하고 내빼면 진짜 이기적인 거야"라고 외쳤다.

이에 이희준은 기분이 상했고, 자리를 떴다. 천제인이 이희준을 설득하려 했지만, 돌이키기에는 힘든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김중돈이 진선규(진선규 분)을 만났다. 김중돈은 천제인으로부터 이희준의 영화 출연 거부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진선규에게 김중돈이 출연을 거부한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진선규는 흔쾌히 수락했다.

천제인은 김중돈으로부터 진선규가 변영주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겠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화를 냈다. 김중돈은 천제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쓴소리를 듣자 기분이 상했다.

이후 천제인은 장명애(심소영 분)로부터 왕태자 대표, 진선규, 이희준의 과거 사연을 듣게 됐다. 그는 진선규, 이희준이 서로에게 경쟁심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어 천제인은 이희준을 찾아갔고, 이희준이 출연을 거절한 영화에 진선규에게 제안하겠다고 했다. 이희준은 이 말을 듣고 묘한 표정을 지었다.

천제인은 이후 김중돈과 만나서 이희준이 변영주 감독 영화에 출연하겠다고 했음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진선규가 천제인, 김중돈 앞에 나타났다. 진선규는 "변영주 감독님 만났어. 감독님이 나랑 같이 작업하게 되서 너무 좋대"라고 밝혔다. 이에 천제인, 김중돈은 크게 당황했다.

이후 진선규, 이희준은 왕태자 대표의 장례식장에서 만났다. 이에 천제인, 김중돈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진선규, 이희준은 변영주 감독 영화 출연에 대해 진실을 알게 됐다.

진선규와 이희준은 서로에게 쓴소리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이희준과 이희준은 서로 큰소리를 치며 감정이 폭발했다. 진선규와 이희준은 서로 변영주 감독의 영화를 하겠다고 했다.

진선규와 이희준의 신경전은 왕태자 대표 장례 발인 후 묘소에서 끝났다. 진선규는 추모사를 맡았다. 진선규는 왕대표의 애창곡을 불렀고, 이어 이희준이 진선규의 곁에 와서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서로 끌어 안으면서 "미안해", "우리 이러지 말자"라고 말했다. 두 손을 꼭 붙잡은 두 사람이었다.

이후 천제인과 김중돈은 변영주 감독을 만나 진선규, 이희준을 동시에 캐스팅 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영화의 시나리오 수정을 제안했다. '진선규와 이희준의 뜨거운 멜로'를 제안한 것. 이에 변영주 감독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마태오 이사도 나서 배우들의 개런티 조율까지 해결하겠다고 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사천리로 풀린 순간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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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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