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좋아” 솔라,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남에 ‘돌직구 고백’ (‘돌싱포맨’)

박정수 2022. 11. 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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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솔라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마마무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고 한다"며 "솔라는 연애를 책으로 배웠냐"고 물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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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돌싱포맨’ 솔라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마마무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연애는 임원희 수준이라고 한다”며 “솔라는 연애를 책으로 배웠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연애를 책으로 배웠다기 보다는 저는 연애할 때 소통이 서툴렀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때 제가 짝사랑했던 남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저를 안 좋아하고, 저만 좋아했는데 그게 너무 답답해서 바로 말을 했다. ‘야 나 너 좋아’ 바로 말을 했다. 머릿속 시나리오는 ‘좋아’였는데 ‘아 그거는 조금’이라더라. 거기서 저도 멈춰야했는데 ‘왜? 내일까지 시간 줄게’라고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솔라는 “내일되니까 절 피하더라. 다시 찾아가서 ‘왜 말 안 해?’라고 하니까 머뭇거려서 ‘오늘부터 사귀자’고 해서 사귀었다. 근데 한 달도 아니고 일주일 후 헤어졌다”며 “일주일동안 만난 적이 없다. 그땐 저도 수긍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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